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구임대주택단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오리사옥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H 영구임대주택단지의 LED 조명 교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4개 참석기관 모두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는 총 3000여 가구에 대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LH는 LED 조명 교체와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한국에너지공단 등 다른 기관들은 사업 집행 지원과 총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