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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이노션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총이익 108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0억원이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13.6%, 39.7% 늘었다.
문지현 연구원은 "매출총이익은 미주에서 인수한 광고 기업 D&G의 기여분 127억원을 제외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주와 중국은 예상보다 실적이 덜 나왔다. D&G 기여분을 제외할 경우 전년비 역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나, G70 등 현대차의 미국 신차 마케팅 물량은 1분기보다는 2분기부터 인식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대·기아차의 신차는 2분기부
문 연구원은 "러시아 월드컵이 6~7월에 걸쳐 개최되는데 현대·기아차는 피파(FIFA) 공식 스폰서"라며 "해당 월드컵 시즌에 신차 마케팅이 결부되면서 이노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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