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흥행으로 CJ CGV 등 주요 영화주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7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세 번째 시리즈 흥행에 주목하며 "국내 1위 극장사업자인 CJ CGV와 극장뿐 아니라 드라마 콘텐츠의 구조적 성장까지 겸비한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운영)의 실적 기대감을 높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CJ CGV 등 영화주 주가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개봉 첫날 관객 수 98만명, 매출액 6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개봉일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26일까지 이틀 동안 157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