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견본 오픈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구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2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 입지로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길 건너편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평촌나들목(IC)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광역도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일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있다.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해있으며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 등 공공시설도 가깝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안양시 최고층인 43층 높이를 자랑한다. 또 최상층 두 동을 연결한 스카이브릿지 설계가 적용된다. 이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진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코인세탁실, 키즈공간 등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조성되며 청약은 이달 27일, 30일 이틀간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