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2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
23일 예탁원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장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결제대금이 7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9% 늘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거래대금이 직전 분기 대비 20.8%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장외 주식시장 하루 평균 결제대금도 1조원으로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3.6% 늘었는데 이는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 4조4000억원, 통안채 2조7000억원, 금융채 1조8000억원, 특수채 4000억원 순이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