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표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별도 기준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574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지만 영업이익은 5.0%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황성진 연구원은 "매출은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신규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비 지출 부담이 작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직 서비스 런칭 초기국면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광고판촉비 부담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라이프는 신규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3대 서비스로 ▲KT인터넷 재판매 ▲SLT서비스 ▲텔레비 등을 런칭하고 가입자 모집에 주력하고 있으나, 괄목할만한 가입자 성장세는 나타나고
또 "최근 유료방송 시장은 CATV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인수합병(M&A)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도 "정책적 변화가 수반돼야 하기에 구체적인 합종연횡에 대한 그림은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