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한해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해 세금 신고를 무료로 대행하는 게 골자다.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다음달까지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를 해야하며, 하지 않을 경우 20%의 가산세가 붙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 가족에게 한화투자증권 금융상품을 증여할 때 세금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자산을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한 펀드, 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거래건수가 급증한 해외주식과
금융기관이 발급한 금융소득명세서를 갖춰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 영업점 등에 문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