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모처럼 브랜드 공동주택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1571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3개동 규모의 ‘서귀포 법환 코아루’ 공동주택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A 31세대 △84㎡B 13세대 △167㎡ 3세대 △177㎡ 5세대 등 총 52세대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다.
제주도 개발 핵심인 서귀포시 중심 입지로 제주 혁신도시, 헬스 케어타운, 강정 크루즈항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서귀포 앞 바다 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한 ‘오션뷰’ 공동주택으로 선보인다.
3.5베이 구조로 모든 세대에 천정고 2.3m(우물천정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167㎡와 177㎡은 2가구가 함께 생활이 가능한 복층형 ‘더블 플레이스’ 설계로 희소성을 더했고, 84㎡ 탑층(4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세대분리형은 부모와 자식세대 거주도 가능하고 노년 부부들이 거주하면서 수익형으로 현금 소득도 가능한 상품인데다 1주택자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져 투자 문의가 꾸준하다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또한 이 공동주택은 단지배치를 대지 경계선 기준 최고 43m의 넉넉한 거리를 확보하여 채광권 및 조망권 확보와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했다. 법환초등학교, 월드컵경기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생활체육문화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도보 10분 거리인 반경 750m 이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연동 일원에서는 중흥S-클래스'가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 37~75㎡ 151세대와 오피스텔 계약면적 88~
제주 한립읍에서는 '제주대림 위듀파크'가 분양 중이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1884-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 78~82㎡ 총 42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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