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테스는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3%(1700원) 오른 2만99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테스에 대해 고객사의 투자 확대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6% 증가한 3325억원,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7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
그는 "D램과 낸드 모두 공정 전환 효율이 둔화돼 생산능력 증설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반도체 수요 증가율이 유지되면 설비투자 규모는 계속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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