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시한 '올원뱅크 200만 가입 기념 특판예금'은 1000억원 한도로, 가입 금액에 따라 최고 연 2.4%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은 다음달 8일까지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스피커, 캐릭터 인형 등을 제공한다. 간편송금 이용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하는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년 8월 출시된 올원뱅크는 작년 8월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200만명 돌파는 출시한 지 20개월 만이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