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 진입, 스트레이 키즈 데뷔로 강화된 보이그룹 라인업이 긍정적"이라면서 "하반기엔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인 보이그룹 보이스토리, 내년에는 신인 걸그룹 1팀이 데뷔할 계획이어서 다각화된 라인업으로 향후 2~3년간 높은 실적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트와이스의 일본 아레나 투어(4회, 약 8만명)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트와이스가 국내에서 데뷔(2015년 10월)한 이후 2년 7개월만이다. 과거 걸그룹의 일본 아레나 투어 시작 시기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빠른 기간이다. 지난해 6월에 일본에 진출한 이후 누적 앨범 판매량도 100만장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한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지난 9일 신규 미니앨범(What is Love?)을 출시해 활동을 재개했다"면서 "선주문량이 35만장으로 자체 최다 기록(33만장)을 경신했으며 음원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