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한층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85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109.53%로 전년 대비 4.69%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분석 대상 기업의 작년 말 부채총계는 1132조1694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