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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제공 = 대신증권] |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증가했다.
김경민·박강호 연구원은 "4개 사업부문 중 반도체와 IM이 전분기 대비 각각 증가했을 것"이라면서 부문별 실적 추정치로 반도체 11조8000억원, IM 3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들은 "1분기는 반도체 산업의 비수기로서 DRAM 출하증가(빗그로스)는 마이너스 기록했는데 그 외의 제품가격, 수율 등 핵심지표는 우호적이었다"면서 "한국(평택의 정전)과 대만(Rexchip의 질소가스장치 점검) 생산라인의 이슈가 갑작스럽게 발생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또 "1분기는 IM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성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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