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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목 신동아 파밀리 투시도 [사진제공: 조합] |
지역주택조합사업장 대부분은 먼저 조합원을 모집해 지구단위 신청에서 2종 또는 3종으로 종상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사업자체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35층까지 지을 수 있는 3종 일반주거지역에 입지해 사업안정성이 확보됐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또한 중랑천 파노라마 뷰도 누릴 수 있다.
앞서 실시한 1, 2차 조합원 모집도 단기간 마감했다. 전국적으로 조합원 모집이 지지부진해 계약자들의 부담금이 가중되는 현장도 적지 않다. 해당 사업장은 481세대 중 마지막 30세대를 모집한 후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조합 설립을 준비하면서 사업현장 내 단독주택들을 사들여 펜스를 치는 등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면서 "조합 설립전에 자금을 투입해 사업지 땅과
공급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대로 책정해 인근의 일반 분양 아파트(1800만원대)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춰다는 평가다. 홍보관은 아차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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