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이더블유케이는 주가안정을 위해 신영증권과 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체결 예정일자는 오는 21일, 계약기간은 9월 20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신탁의 배경은 ▲신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 표출 ▲기업 가치대비 주가 저평가 해
부태성 이더블유케이 대표는 "이번 자사주 신탁 결정은 단순히 주가부양 차원을 넘어 기업의 경영현황을 주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향후 지속성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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