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 삼성증권] |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미국 달러(USD), 홍콩 달러(HKD), 일본 엔(JPY), 유럽 유로(EUR), 한국 원(KRW)을 모두 해외주식 매수를 위한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국 위안(CNY)화는 오는 30일부터 적용한다.
예를 들어 100달러, 10만원, 1만엔을 가진 고객이 미국 주식 250달러 어치를 주문한다면,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도 증거금으로 활용해 우선 주문하고 다음 날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환전하는 방식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국가에 관계없이 해외 주식에 바로 투자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과 관련해 이벤트를 진행중
다음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처음 매매하는 고객은 환율을 최대 85%까지 우대 받는다. 또 연말까지는 월간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제공하며, 이달말까지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옮기는 고객은 1000만원당 3만원을 돌려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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