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세종시 상권 발달 지역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사진제공: 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4일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HC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 84~158㎡ 771세대 규모이며, 테라스 하우스와 복층형 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197실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4생활권은 세종정부청사가 자리한 1-5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데다 앞으로 초고층 주상복합 35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라 세종시 마천루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2-4생활권에서 분양된 주상복합단지 4곳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전 타입 청약마감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분양업계 시각이다.
사업지 인근에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있고 세종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단지에서 길만 건너면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가 있고 세종예술고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또한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2019년 완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고 세종 유일한 백화점 UEC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제외)으로 설계했다.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입주자 맞춤설계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