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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의 나이지리아 야드 조감도. [자료 제공 = KB증권] |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나이지리아 현지 조선소는)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 현지법인(SHIN)이 70%, 나이지리아 LADOL그룹의 MCI가 30%를 각각 출자했으며 조선소 건설은 SHIN의 100% 자회사인 SHIN FZE가 맡았다"고 전했다.
KB증권은 나이지리아 현지 야드는 에지나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영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4~5억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자바자바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고, 쉘의 봉가 프로젝트도 나이지리아 현지 물량은 현지 법인이 확보하게될 가능성이 높다고 KB증권은 예상했
정 연구원은 "유상증자 1차 발행가 확정 및 실적추정치 조정,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며 목표 PBR 상향은 수주 잔고가 증가세로 전환하는 등 일부 지표가 기존 자료에서 밝힌 조건을 충족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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