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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 전 품질검수를 진행 중인 전문가와 예비 입주자 모습 [사진제공 = 울산시] |
울산시는 올해 준공 예정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개소에에 대한 검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일 울주군 온양읍 망양지구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3블록) 970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전문위원들이 건축·토목·설비·전기·조경·소방 등 공정별로 아파트를 점검했다. 이후 지적된 사례와 우수시공 사례를 중심으로 총평시간을 갖고 품질검수위원들의 기술적 자문과 동시에 입주예정자, 시공자 및 감리자와 의견을 교환하
이날 점검에 참여한 한 입주 예정자는 "전문가들과 현장 점검을 함께 하면서 아파트에 대한 신뢰가 올라갔다"면서 "품질검수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다른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도 본인이 거주할 아파트에 대한 확신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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