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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30㎞ 떨어진 루와이스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설비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해 230㎿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과 시간당 2600㎥의 담수를 생산하는 시설로 구성된다. 설계·구매·시공(EPC) 전 과정을 일괄 턴키
삼성엔지니어링은 루와이스 공단 내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행함에 따라 기존 경험 인력과 장비, 가설시설, 협력사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연계 수주를 계속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