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만에 거래를 재개한 진흥기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 대비 120원(5.80%) 내린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2일 현직 직원의
45억원 규모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해당된다며 3일부터 이 종목의 매매거래를 중지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진흥기업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