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노사가 자구계획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6% 넘게 떨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1%(325원) 떨어진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12%까지 낙폭을 넓히며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채권단)이 요구한 '경영정상화
금호타이어 노조는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를 포함한 해외 매각에 대해 철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이사회는 전날로 예정된 최종시한을 미루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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