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1월 한국 면세점 매출은 1조3800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다"면서 "전년도 설날 및 춘절 연휴가 지난달 27일부터로, 1월의 기저가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면세점 매출 호조는 중국인의 구매력 개선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그에 따른 가장 큰 수혜는 국내뿐만 아니
손 연구원은 "중국인의 구매력 확대에 따른 변화라면 가장 큰 수혜는 호텔신라가 입을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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