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거쳤다. 이후 기업은행장, 외환은행장 등을 역임해 민관을 두루 경험한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윤 회장은 "코람코가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