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합건설업체 시공범위 확대, 공사비 정상화 등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과 발주처 관행 개선에 총력을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올해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면서도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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