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엘은 라이브플렉스와 각각 50억원씩 공동투자해 설립한 크립토컴퍼니의 거래소 코인마블에 한국형 테더화인 마블화(USDM)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마블화는 거래소 기축통화 용도로 특화된 가상화폐로 크립토컴퍼니가 설립 예정인 거래소 코인마블에서 전세계 최초로 사용할 한국형 거래소 기축통화다.
가상화폐를 기축통화로 적용해 매매를 진행하면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 유저들이 쉽게 거래소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고 국내처럼 해당
회사 관계자는 "코인마블에 마블화 적용을 선택한 것도 한국과 싱가폴에 설립 중인 거래소를 통해 글로벌 거래소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함"이라며 "반드시 자체 기축통화를 보유해야 한다고 판단해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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