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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YAHO 9기 단원들이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공 = 삼성증권] |
2005년 시작한 청소년 경제교실은 대학생 봉사단(YAHO)과 함께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하는 YAHO 9기는 252명을 모집했고, 교육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1000여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삼성증권은 전날부터 이틀간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 수여, 신규 거점센터 현판 전달식, 특병공연, 봉사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삼성증권 관계자, 아이들과미래 재단 이훈규 이사장이 참석해 YAHO 9기를 격려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1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경제교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성증권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봉사단원들이 청소년경제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
YAHO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제놀이터'의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경제골든벨, 월별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단원 모두에게 인당 15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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