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모바일 영유아 교육 플랫폼 '해빛'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핀테크를 비롯한 금융, 보안, IT, 헬스케어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던 다날이 영유아 관련 콘텐츠에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유아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해빛 서비스에 다날의 결제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날은 이미 전세계 신용카드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해빛이 진출하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역시 다날을 통해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의 신용카드 결제를 연동 할 수 있어 빠르게 현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숙연 해빛 대표는 "해빛의 핵심 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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