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업체 씨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9억8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8.6%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 성장한 876억6300만원, 당기순이익은 43.4% 감소한 40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 고객사가 지난해 519곳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4
씨젠은 지난해 기준 12개인 올플렉스 제품군을 올해 95개까지 확대하는 '프로젝트 100'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 진단 제품, 암 진단, 유전질환 진단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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