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양호한 실적과 액면 분할 호재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22%(6400원) 오른 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61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을 1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른 추위와 패딩 열풍으로 신발 대비 단가가 높은 의류 매출이 국내에서 호조를 보였다"며 "그동안 거래량이 주가 상승을 제약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액면 분할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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