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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를 계산한 과정. [자료 제공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길리어드에 공급하는 C형간염치료제 API 매출액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올리고 기반의 글로벌 신약 API가 길리어드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리고 기반 글로벌 신약 시장은 오는 2020년 12억달러로 추정되는 등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스티팜은 올리고 기반 API 공장을 신축 중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 에스티팜이 짓고 있는 연산 750kg의 올리고 신공장이 오는 6월 준공된 뒤 이르면 4분기부터 시생산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대로 되면 에스티팜은 글로벌 3위의 올리고 기반 위탁생산(CMO) 생산 능력을 갖게 된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글로벌 J사의 신약 후보물질 이메텔스타트(골수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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