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CJ헬스케어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인수완료 이후 지배주주 순익이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 컨소시엄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현금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CJ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 구성은 ▲ 항암제·위 질환 치료제 ▲ 수액제제 등의 전문의약품(85%) ▲ 건강음료 등을 포함한 일반의약품(15%)로 구성된다. CJ헬스케어는 수익 부진 제품군의 디마케팅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은 감소했으나 원가율 개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는 내용고형제, 연고제 중심의 콜마그룹의 제약 위탁생산(CMO) 사업이 바이러스 백신, 수액 제제, 항암제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CMO 그룹으로의 도약에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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