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지난 4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에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9%(7200원)하락한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2189억원,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올해 실적 모멘텀은 경쟁업체보다 다소 낮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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