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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로렌하우스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LH] |
14일 로렌하우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행복도시(60세대), 김포한강(120세대), 오산세교(118세대)에서 실시한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세대 모집에 1598명이 몰리면서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4.8대 1)은 행복도시에서 공급 중인 전용 85㎡B에서 나왔다.
로렌하우스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의무 임대기간인 4년 간 정부 시범사업 특성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데다 건축 시 토지매입부터 복잡한 인허가, 시공 등의 번거로움이 없고 매도 시 환금성 부족에 따른 리스크가 적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효율 3중 유리,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와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액티브 요소'가 모두 적용돼 전기료 및 냉·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동일 규모의 기존 아파트 대비 약 65%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0~21일 계약을 진행하며, 22일은 예비당첨자들에 한해 계약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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