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불광2동 일대 약 58만㎡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36명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인 '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이 주도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2년까지 자치구와 9대1 매칭으로 마중물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작년 2월 총 17곳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 중 근린재생형은 불광2동(5개 초·중·고등학교 밀집지역),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