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지난해 영업이익 71억원…전년比 694.2%↑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뉴프렉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94.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늘어난 1517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 내 자사 무선충전용 FPCB 점유율 확대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현재 뉴프렉스는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비중 증
뉴프렉스는 올해 베트남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베트남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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