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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박인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 낮아진 2270억원,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179억원으로 시장추정치에 미달했다"며 "자회사 만도의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자체 사업인 유통물류부문과 만도 헬라 일렉트로닉스(MHE)의 실적 역시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한라홀딩스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11%를 제시했다"며 "수익성이 기대치보다 낮은데 이는 유통물류부문의 투자 부담과 만도와 한라의 보수적인 사업계획에 기반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한라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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