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부산 진구 대한전문건설회관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 네번째), 윤성욱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왼쪽 네번째),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 총조사 추진단' 현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캠코] |
국유재산 총조사 추진단은 3개팀, 총 20명의 국유재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 △드론 구입 △조사인력 모집 △모바일 앱 개발 △시범조사 실시 △업무 설명회 △총조사 관리 △결과분석 등 총조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사는 각 부처 소관 행정재산 501만 필지 중 도로, 청사 등 활용이 명백한 재산 등을 제외한 약 193만 필지를 대상으로 드론조사와 병행해 미취업 청년층,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 약 100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3월 드론조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인력조사를
조사 결과 유휴·미활용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하고 대부·매각 등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는 한편, 개발을 통해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공간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