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억원으로 28.1% 늘었다.
클래시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울트라포머III(국내명 슈링크)를 통해 하이푸(HIFU)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일한 HIFU 기술로 바디 미용 시장을 공략하는 사이저를 출시했다. 냉각제어기술을 사용한 클라투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외형성장에도 울트라포머III의 꾸준한 판매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기술연구소를 통해 핵심 기술을 자체
한편 클래시스는 지난해 12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