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부품 개발업체 피앤텔은 무선 통비장비 제조기업 더비트와 인공지능(AI) 및 커넥티드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물인터넷(IoT), AI, 커넥티드카 등의 신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향후 더비트의 기업 가치 산정 후 피앤텔이 지분 100% 인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비트는 지난 2004년 설립된 휴대형 내비게이션 기기(PND)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피앤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무선 헤드셋 사업 및 사출 사업부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더비트의 기술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에서도 매출 성장 및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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