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지난 7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판교·성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와 함께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고,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정수 변호사를 초청해 섀도보우팅 제도 폐지, 전자투표제, 주주총회일 분산 개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주총회와 관련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모임의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어느덧 6년째 지속된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을 방문하고 CEO들을 만나왔다"면서 "올해에도 더 많은 코스닥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판교 대표모임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회장을 비롯해,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 김종숙 솔루에타 CEO,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박석순 아이에스시 사장, 신승영 에이텍티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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