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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5만1132㎡, 총 24층 규모로 지어질 강남N타워의 매각 주관사로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르)가 선정됐다.
JLL측은 "강남 중심부에 신축 프라임 오피스를 찾는 국내외 투자자 또는 사옥 수요자를 유치하는 마케팅 및 매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준공예정인 강남N타워는 테헤란로 대로변에 접하고 있으며 강남역과 역삼역을 모두 도보 5분거리에 둔 더블 초역세권이다. 입지가 좋은 것은 물론, 교통접근성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입주자 편의 중심으로 빌딩이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업무공간의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고급 리테일 시설을 확보하고, 녹지공간도 넣어 쾌적함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1600㎡가 넘는 녹색 공원과 110m 높이에 위치한 옥상정원은 임차인에게 도심 속 힐링과 소통의 공간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강남역-테헤란로라는 경제·상업중심지에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을 위해 커튼월 스타일의 외관 설계를 채택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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