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센트럴 헤센 조감도 [사진제공: 신한종합건설] |
신한종합건설에 따르면 '안양 센트럴 헤센' 상가는 하루, 아파트는 4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도 전용 45㎡와 47㎡ 등 두 타입은 이미 마감됐고 현재 전용 27㎡, 29㎡ 일부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 개발사업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 기능과 첨단기업의 비즈니스 공간, 주민 복지를 위한 신성장 공간으로 재탕생시키는 사업이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와 관련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최종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개발을 통해 약 5174억원의 민간투자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984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했다.
수익형부동산 업계는 이번 개발이 오피스텔 분양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내다봤다.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얻을 수 있는 배후수요 확보가 관건인데, 행정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부지 개발 자체가 끌어들이는 배후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또한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이 완성되면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배후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오피스텔 임대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장 분양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도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