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대림산업이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둔산'이 청약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5639명이 몰려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세대 모집에 3185명이 접수해 796.25대 1을 기록한 전용 84㎡B에서 나왔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1단지 321.36대 1 ▲2단지 241.91대 1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대전 중심지인 둔산지구에 입지해 각종 기반시설을 편하게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일 1단지 2월 7일, 2단지 8일이며, 계약은 20~22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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