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전날 발표한 주식 액면분할 계획과 2분기 이후 기대되는 실적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만원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도현우 연구원은 "50대 1 액면분할과 기존 계획보다 1조원을 늘린 5조8000억원의 배당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7% 감소한 61조6300억원
그러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에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한 16조2900억원을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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