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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부터 총 1만여 가구가 넘는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는 원주기업도시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단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도 한파가 몰아닥쳤던 지난 주말 1만 7천여명이 다녀갔다.
라인건설의 원주기업도시 EG the1(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높이에 59㎡A형(이하 전용면적)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 등 총 776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된 1차(1430가구)와 함께 향후 3차까지 총 3728 가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된다.
이 아파트는 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원주기업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기업도시의 상업 및 업무 지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다양한 쇼핑 및 문화 여가생활 공간을 비롯해 사업지 바로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이내에 있는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15만 3000여㎡ 규모의 중앙공원에는 체력단련장, 휴게광장, 숲속쉼터, 중앙광장, 축구장, 농구장, 야외 피크닉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여가시설 등이 마련된다.
면적별 구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59㎡A형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알파룸까지 총 4개의 침실을 만들 수 있고, 59㎡B형은 보조주방에 별도의 발코니 공간을 따로 활용할 수 있다. 84㎡형은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기둥이 없는 5.9m의 광폭 거실로 설계했다. 저작권 등록한 선반형 실외기실, 호텔식 로비, 수납공간 등 중소형 아파트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신평면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입주민을 위한 커뮤티니 시설도 특화했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약 529만 m² 규모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도시다. 원주기업도시에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나들목을 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원주∼강릉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 인천공항까지 5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원주도심과 원주기업도시를 잇는 서부순환도로가 2020년 완공되면 도심까지 차로 5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원주기업도시 내 택지지구로서는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