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등 금융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기간은 2월 15일(목요일) 0시~18일(일요일) 밤 12시다.
이 기간에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ATM을 이용한 거래,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 거래가 중단된다. 신용
이 때문에 꼭 필요한 현금은 설 연휴 전인 14일까지 인출하고 결제 자금도 사전에 이체해놔야 한다. 우리은행은 금융 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상담센터(1811-5000)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