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키움 코스닥 스마트인베스터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150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분할 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활용한다. A클래스 기준 3% 수익률이 달성되면 포트폴리오를 초기화(리밸런싱)로 변동성을 줄이고 새로운 이익실현 기회를 모색한다.
키움 코스닥 스마트인베스터 목표전환 펀드는 A클래스 기준 6% 수익률을 달성하면 국내채권ETF에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 전환 후 6개월 또는 1년이내 상환된다.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판매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이고 총 보수는 연 0.83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IBK기업은행, 삼성생명,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투자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교보증권, IBK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