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 전문업체 에스앤에스텍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며 배당금총액은 9억8700만원 규모다.
아울러 에스앤에스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6억5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8억9900억원, 순이익은 33억3500만원으로 각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확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비중 확대, 중국 시장 확장의 영향으로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가 예상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