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남해 야경으로 관광객들 낭만을 끌어내는 여수, 이순신공원과 아름다운 항구를 품은 여수 웅천지구는 여의도공원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이어지고 바로 앞에 웅천요트마리나(5만8000㎡)와 해양공원이 있다. 걷다 보면 조용한 해변 산책로를 따라 휘영청 불을 밝히는 ‘낭만포차거리’가 나온다.
한화케미칼·GS칼텍스 등이 있는 국가 산업단지로 유명한 여수는 최근 남해안 핵심 관광지로 뜨면서 웅천지구를 중심으로 신흥 부촌이 형성되고 있다. 동·서 로 나뉘어져 차례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조망과 교통·학군 입지를 자랑 하는 서웅천에는 한화타운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 신월·여서로를 비롯해 근처 KTX여천역과 여수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시내·외로 오갈 수 있다. 도심 외부순환도로격인 웅천~소호 해상교량 (2021년 준공 예정)도 내년 착공한다. 대형마트가 인근에 들어서는 중심상업 용지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가 있다. 유치 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총
1969가구)’은 분양 당시 2000가구 가까운 대단지 임에도 계약 1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인근 아파트 시세도 고공 상승 중이다. 덩달아 ‘웅천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도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 배후 수요는 물론 이순신공원, 웅천요트 마리나와 해양공원으로 이어져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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